써리원라이프
<책정리> 2030 축의 전환(4) 본문
◎ 4장. 더 강하고 부유한 여성들
◆ 실제로 여성들의 입지가 올라가고 전 세계 부의 가장 많은 부분을 좌우할 때 여성들의 기호와 선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어느 기업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 출생률이 계속 떨어지면서 이제 세계어디를 가든 아이 없는 사람이 흔해질 것이다. 2030년이 되면 미국 남녀의 약 3분의 1 이상이 아이 없이 은퇴한다.
◆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모든 신생 기업의 절반 이상을 여성들이 꾸려가고 있을 것이다.
◆ 2030년이 되어 개발도상국의 더 많은 여성들이 취업하면 아프리카와 중동, 남아시아의 경제는 더 빠른 성장세를 경험하고, 3장에서 살펴본 중산층도 더욱 빠르게 많아질 것이다.
◆ 여성들이 다양한 직종에 더 많이 몸담고 계속 최고의 자리를 향해 나아갈수록 역할과 지위도 빠르게 변화할 것이다. 또한 2030년이 되면 정치와 사회 혹은 기업의 지도자 위치에 지금보다 훨씬 많은 여성이 포진할 것이다.
◎ 5장. 변화의 최전선에 도시가 있다.
◆ 도시는 크기와 상관없이 언제나 둘로 나뉜다. 바로 가난한 자들의 도시와 부유한 자들의 도시다. -플라톤-
◆ 전 세계의 많은 거대 도시가 비인간적이고 영혼이 없으며 소외된 곳으로 바뀌고 있다.
◆ 찰스 디킨스는 이런 말을 했다. "성공의 가장 중요한 비결? '그렇게 하고 싶다'라고만 말하지 말고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 영국 하원 도서관은 2030년이 되면 대부분 도시에 사는 전 세계 1퍼센트의 부유층이 모은 부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 많은 도시 인구가 친환경적으로 편안하게 생활하려면 두 가지 기본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 이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오염과 환경 붕괴, 기후변화를 이겨내기가 어려울 것이다. 두 기본 원칙은 수평적 사고와 관련 있다.
◆ 첫 번째 원칙은 '평범함의 위력'으로, 탁월한 성과는 엄청난 도약이나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대개 작은 개선들이 연이어져 나타난다는 개념이다.
◆ "사람들은 성공이 사실은 얼마나 평범한지 잘 모른다" 수많은 작은 일이 동시에 자기 역할을 할 때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그 작은 일들이 특별하거나 초인적인 경지에 이를 필요는 없다. 다만 꾸준히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 두 번째 원칙은 행동과학자들이 '부드러운 개입'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긍정적 강화 혹은 직접적인 제안으로 행동을 변화시켜 집단이나 개인의 동기와 열의, 그리고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이다.
◆ "우물이 마르면 비로소 물의 가치를 알게 된다." -벤저민 프랭클린-
◆ 도시의 미래는 새로운 수원지와 공급 시설을 건설하고 일반 소비자와 농부, 기업가, 그리고 에너지 생산 업체 관계자 등 모든 사람이 좀 더 주의하며 물을 사용하도록 일깨우는 데 달려 있다.
◆ 대규모의 인간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자원 확보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 OECD는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인 40억 명이 심각한 물 부족 현상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하는데, 특히 도시들이 대단히 빠르게 성장하는 동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지방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 훨씬 큰 차원에서 보면, 잘못된 농업 방식 때문에 가장 심각한 물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전 세계에서 인간이 사용하는 물의 70퍼센트가 농업용수이며 산업 용수가 20퍼센트, 그리고 가정용 용수가 약 10퍼센트를 차지한다. 우리는 1장에서 아프리카에서 일어날 농업과 산업의 이중 혁명을 살펴보았다. 그런 변화는 수자원을 적절하게 관리해야만 일어날 수 있다.
◆ 선진국들은 '수직 농법(vertical farming)'을 점점 더 주목하고 있다. 2층 이상의 건축물 안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방식이다. "낡은 공장 터나 버려진 창고, 산업용 건물 같은 어울리지 않는 장소에서도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 스카이 그린스(Sky Greens, 싱가폴) : 가장 큰 특징은 효율적인 자원 사용이다. 탑 한 동을 1개월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은 3달러에 불과하며 탄소 발자국은 아주 적다. "들어가는 전력은 40와트짜리 전구 하나를 밝히는 수준"이다. 물은 재활용하며 "모든 유기 폐기물 역시 퇴비로 재활용한다."
◆ 그린 칼라 푸즈(Green Collar Foods, 디트로이트)
◆ 아테시언 팜스(Artesian Farms) : 그는 캘리포니아의 농부들보다 20배나 물을 적게 사용하면서 상추를 키운다. 가장 중요한 건 수직 농업을 도시에서 시행하면 운송과 배달에 드는 시간이 줄면서 탄소 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 도시 농업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아프리카 도시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주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전 세계적으로 도시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8억 명이 넘으며, 전 세계 농산물의 15~20퍼센트를 생산하고 있다." 도시 농업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 프레시 다이렉트 프로듀스(Fresh Direct Produce, 나이지리아) : 그녀는 농장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로 옮겨 운송비를 절감하고 대부분의 상품을 거의 완벽한 상태로 시장에 내놓는다. 컨테이너 농작물 재배는 물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필요한 전력은 태양광으로 해결한다. 이렇게 아프리카는 도시 농업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2030년을 기점으로 예상되는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 현재 선진국의 여러 도시가 제조업 쇠퇴로 무너지고 있다. 그 때문에 빈곤이 증가하고 중산층이 붕괴하고 있다.
◆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은 되살아나는 도시의 상징 같은 존재가 되었다.
◆ "현대사회에서는 문화 활동과 예술, 운동경기, 여가 활동 등이 하나로 합쳐져 도시의 생명력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며 도시의 매력을 결정한다." "미래에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동시에 문화적으로도 매력 있는 도시를 찾아보기가 힘들 것이다. 그런 대도시는 런던이나 파리, 뉴욕 정도다."
◆ 수십 년 동안 침체되어 있던 도시를 되살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수많은 도시가 2030년 이후 나아갈 방향을 찾기 어려워한다.
◆ 미국 테네시주의 채터누가 사례 : 도시 전체가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 신생 기업 친화 도시
◆ 각 도시들은 경쟁이라도 하듯 이 전문가들(과학자, 공학 기술자, 건축가, 예술가, 디자이너에 이르는 전문 지식인들)을 불러 모은다. 그러면 이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전문가들이 온갖 종류의 사업체들을 불러들여 일종의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많은 도시가 이 과정에서 혁신의 중심지가 된다는 사실이다.
◆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이 전문가 계층은 미국 노동력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 되면 절반 가까이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 계층은 "특별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복잡한 지식 체계를 이용한다." 플로리다 교수는 도시가 역동적인 전문가 계층을 한자리에 모으거나 길러내는 데 필요한 것들을 '3T' 개념으로 요약했다. 바로 인재(talent), 관용(tolerance), 기술(technology)이다.
◆ 그는 관용을 특히 남녀 성소수자들, 그리고 화가나 음악가처럼 자유분방한 방랑자 기질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한곳에 모을 수 있는 개념으로 정의했다.
◆ 하버드교육대학원의 경제학자 데이비드 J. 데밍에 따르면 새롭게 만들어지는 많은 일자리에는 틀에 박히지 않는 분석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더 중요한 건 조정, 협상, 설득, 사회적 지각력 같은 사회적 기술들도 무척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데밍은 2030년에는 대부분의 직종에 이러한 사회적 기술과 창의성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 Comment
- 여성의 경제력 상승에 따른 사회적 변화,
- 도시의 이중적 변화 등에 민감하게 자각하고 있어야한다.
- 그래야 잘하면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창의적 전문직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기계발 > 책 : 정리, 실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정리> 2030 축의 전환(6) (0) | 2021.03.14 |
---|---|
<책정리> 2030 축의 전환(5) (0) | 2021.03.13 |
<책정리> 2030 축의 전환(3) (0) | 2021.03.11 |
<책정리> 2030 축의 전환(2) (0) | 2021.03.08 |
<책정리> 2030 축의전환(1) (0) | 2021.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