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원라이프
<자기관리> 210819 기록 본문
내가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을 때,
문득 회의감이 들고 왜 이렇게 살고있나 싶을 때가 종종 있다.
그럴때면 '하, 이렇게 살면 안되지! 열심히 해야지' 마음을 다잡곤 한다.
요즘은 내가 스스로 즐겨 되뇌이는 말이 있는데 그건
"나는 영화 속 주인공이야. 그럼 나는 지금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해야할까?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면 일단 마음이 좀 놓인다.
영화 속 주인공은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지 않나.
그리고 열심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그게 내 운명이다, 나는 성공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 뒤따른다.
영화 속 주인공이 이렇게 한심하게 살고 있는 영화는 본 적이 없다.
내가 정말 영화 속 주인공이라면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바로 그 모습으로 살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 속에 안도감과 열정이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그래, 나는 영화 속 주인공이다. 그것도 엄청 행복하고 성공하는 주인공이다.
지금도 글을 쓰며 잠시 상상에 빠졌더니 금세 마음이 편안해졌다.
휴일과 재택근무를 보내니 벌써 일주일이 지나갔다.
돌아오는 주말도 멋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보내보자.
영화의 줄거리는 나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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