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원라이프

<책 정리> 트렌드 코리아 2021 _ (1)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법" 본문

자기계발/책 : 정리, 실천

<책 정리> 트렌드 코리아 2021 _ (1)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법"

나큐멘터리 2021. 1. 10. 18:41

< 2020년도 트렌드 회고 >


● 멀티 페르소나 : 부캐의 등장(다양한 정체성)

 - 직업의 페르소나 : N잡러

 - 취향의 페르소나 : 취미 공유, 소모임, 재능 기부

 - 젠더 뉴트럴 : 패션 등

 - 소비자가 쉽사리 규정하기 어려운 존재가 되었다.


● 라스트핏 이코노미 : 고객의 마지막 순간의 만족을 즉각적으로 최적화하는 근거리 경제

 - 라스트 딜리버리/에어리어/모빌리티/터치/트립 등

 - 월마트 : 인홈 딜리버리

 - 목적 기반 모빌리티 : GS리테일, LG전자 협업 - 로봇 클로이

 - 거점 오피스


● 페어 플레이어 : 공평하고 올바른 것에 대한 추구

 - 소비자들의 구매 행위 : 일종의 화폐 투표로 활용

 - 공정한 소비자가 기업의 불공정 관행에 대해 "혼쭐"을 내줬다면,

   기업의 선한 활동에 대해서는 "돈쭐"을 내주었다. ㅋㅋㅋ

 - 사회 전반에 걸쳐 공정성에 대한기대 수준은 높아진 데 비해

   "무엇이 공정한가?"에 대한 기준은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 오늘날의 소비자는 사회 변화를 위해 실제로 행동에 나서는

   기업에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있다.


● 스트리밍 라이프 : 소유를 중시하는 오너십 라이프에서 사용을 중시하는 스트리밍 라이프로의 변화

 - 라이프 백패커 / 취향 컬렉터

 - 위클리셔츠 / 패스트파이브 등

 - '누가 더 많이 소유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많은 경험을 해보았는가'가 삶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새로운 척도

 - 무형의 경험이 자산이 되고 소비자들의 소비생활은 더 '가볍고' '다채롭게' 분화됐다.

 - 현대 셀렉션 / 카로 / 더 트라이브(중고차공유)

 - 쉐어포유 / 묘미


● 초개인화 기술 :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고객의 니즈를 예측해 이에 정확히 맞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기술

 - 스마트올/ 콴다 : 교육분야

 - 디플리(Deeply)의 '와WAAH' : 아기울음 분석

 - 지그재그 / 에이블리 / 브랜디 : 여성 패션분야

 - 로제우스 : 개인 맞춤형 뉴스 서비스

 - 펄핏 : 맞춤 사이즈 신발

 - 아이오페 / 사람인 / 원티드

 - 빅블러 현상 : 산업,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지는 현상. 판매자와 소비자, 작은 것과 큰 것,

    만질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제품과 서비스,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의 경계에서 다양한 혁신이 일어나는 중


● 팬슈머 : 소유에서 경험으로 이동한 소비의 패러다임이 이제 경험에서 '관여'로 발전하고 있다.

 - 첵스 파맛 / KFC 닭껍질 튀김 / 팔도비빔면 액상소스(팔도 만능 비빔장)

 - 요즘 소비자들은 의견을 내는 수준을 넘어 '바이미by-me' 즉, '나에 의해'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즐긴다.

 - 크라우드 펀딩 : 와디즈(물건 구매), 마이뮤직테이스트(공연 기획)

 - 소비자는 더 이상 단순한 판매 대상이 아니다. 기업의 지지자이자 파트너로 그 위상이 달라졌다.

 - 고객이 함께하는 '펀Fun' 마케팅 : 빙그레(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동아오츠카(가상의 굿즈 세계), 곰표 밀가루 등

 - 중·장년으로 확대되는 팬슈머 현상 : 트로트, 복고, 뉴트로 등

 - 팬슈머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열정·친밀감·신뢰


● 특화생존 :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괜찮은 것보다, 선택된 소수의 확실한 만족이 더 중요해졌다.

 - 핀셋 전략 : 고객 특성 특화 / 초니치(niche)적인 타깃 자체만으로도 기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온리원'이 될 수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넘버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 리커버리 슈즈 / 슈펜(슈탠다드 러닝화) / 엘라코닉(여성 속옷)

 - 현미경 전략 : 고객 니즈 특화 / 티트리트(여우티), 라네즈(네오 쿠션)

 - 컴퍼스 전략 : 상권 특화 / 홍대 무신사 테라스

 - 낚싯대 전략 : 역량 특화 / 갤러리아, 노브랜드 버거

 - 선택된 소수의 확실한 만족을 목표로 삼아야

 - 소비자는 단순히 가성비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가심비, 즉 "좋아서 미치는" 브랜드에만 화답한다. 이미 시장은 값싸고,

   진귀하고, 재미있는 것들로 넘쳐난다. 시장의 포화 상태가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에도 특화생존은 유효할

   것이며, 어쩌면 유일무이한 생존법이 될지도 모른다. 좁히고, 줄이고, 날을 세우자. 특화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 오팔세대 : 5060세대가 '신중년층'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소비 시장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ves, 58년생, 보석 오팔)

 - 간편식 / 실버푸드(그리팅 소프트, 이지 밸런스)

 - 탤런트뱅그 / 숨고


● 편리미엄 : 편리한 것이 프리미엄한 것이다.

 - 해야 할 일에 소요되는 절대적 시간을 줄여주거나 / 귀찮은 일에 들어가는 노력을 덜어주거나 /

   얻고자 하는 성과를 극대화시켜주는 것

 - 슬기로운 방콕생활(식기세척기, 복합 전자레인지, 멀티 쿠커, 가정간편식(HMR))

 - 레스토랑간편식(RMR), 마켓컬리 / 맞춤형 배달 서비스

 - 교육·돌봄 서비스 : 맘시터, 째깍악어, 자란다 / 자잘한 집안일 : 심부름 앱 '김집사'

 - 명암 : 포장비 증가 및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 문제


● 업글인간 :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자기계발형 인간

 - 이들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어제보다 나아진 자신을 만드는 데 방점을 찍는다.

 - 자신을 중요시하는 '미코노미'의 소비자

 - 몸의 업그레이드 / 취미의 업그레이드 / 지식의 업그레이드 (핫한 몸, 딥한 취미, 힙한 지식)

 - 변화경제에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진화를 돕는 경험에 기꺼이 지갑을 연다.

 - 소비자들의 행복의 무게 추가 이제 재미와 의미 사이의 균형을 향하고 있다.

 - 클래스 플랫폼 : 아이디어스 / 원더월 / 클래스101


출처 : [트렌드 코리아 2021] (저자 : 김난도 외 8명, 출판사 : 미래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