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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리>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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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
◆ 당신이 신뢰를 얻는 방법, 당신이 좋은 평판을 만드는 방법은 어려운 일을 잘 해내고, 또 해내고, 또 다시 해내는 것입니다.
◆ 그만큼 간단한 일이긴 하나 한편으론 또한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일을 잘하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그것이 신뢰를 얻는 길입니다. '신뢰'는 많은 뜻을 담고 있는 단어, 대단히 다양한 것들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성실성을 말하기도 하고 능력을 뜻하기도 하죠. 신뢰란 당신이 하겠다고 말한 일을 해내는 것입니다.
◎ 일과 삶의 조화
◆ 정말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에너지가 있는가의 여부입니다. 당신의 일은 당신의 에너지를 앗아가나요? 아니면 당신에게 에너지를 주나요?
◎ 인재 채용 : 당신이 원하는 것은 용병입니까, 선교사입니까?
◆ 우리는 사명감으로 회사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원합니다. 회사에 용병을 두는 것은 우리의 바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선교사를 원합니다. 선교사는 사명을 중시합니다. 무료 마사지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사명은 내 마음에 안 들지만 무료 마사지는 너무 좋은걸."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는 뜻이죠.
◆ 삶에서 의미를 추구하려는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 결정(책 전체 다시 읽기.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 다 못적음.)
◆ 결정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되돌릴 수 없는 매우 중대한 결정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일방향의 문, 혹은 제1유형 의사결정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결정은 천천히 주의 깊게 내려야 합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결정이 그렇지 않다는 것, 즉 양방향 문이라는 데 있습니다. 결정을 내리고 여러 단계를 거치다 보면 그것이 잘못된 결정임이 밝혀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돌아가면 됩니다. 대기업에서는 되돌릴 수 없는 중요한 결정에만 적용되어야 할 과정을 모든 결정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재앙입니다.
◆ "난 이 문제에 절대 반대하네. 하지만 자네에게 검증 자료가 더 많으니 자네가 주장하는 방식을 따르겠네. '그러게 내가 뭐랬어'란 말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네."
◎ 경쟁(책 전체 다시 읽기. 좋은 내용이 너무 많다.)
◆ 기꺼이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기꺼이 실패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실패를 싫어합니다.
◆ 실패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저는 늘 말해왔습니다. 하나는 실험적 실패입니다. 기뻐해야 하는 종류의 실패죠. 다른 하나는 운영상의 실패입니다. 그것은 잘못된 실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바람직한 실패가 아닌 것이죠. 우리는 이 두 유형의 실패를 구분하며 발명과 혁신을 추구해야 합니다.
◆ 공정한 경쟁의 장은 운동 경기에서나 필요한 것입니다.
◆ 남보다 앞서나가며 그 경쟁우위를 거머쥐고 놓지 않는 방법은 혁신입니다.
◆ 우수한 축에 끼는 것만으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상대와 늘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미래를 바라십니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 기후 서약(좋은 내용이 많으니 나중에 한 번 다시 읽자.)
◎ 베조스 데이원 펀드
◆ 오늘은 첫날(Day One)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해온 모든 일은 시작 당시 아주 보잘것없는 일들이었습니다. 아마존은 몇 명 안 되는 사람들과 함께 출발했고, 블루 오리진은 다섯 사람이 극히 적은 예산으로 시작했죠. 이제 블루 오리진의 연간 예산은 10억 달러가 넘습니다. 정확히 열 명에서 시작한 아마존 가족은 현재 75만 명이 넘습니다. 다른 사람은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제게는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직접 우체국으로 배송 박스를 날랐고 언젠가는 지게차를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던 그때가 말입니다. 저는 작은 것이 크게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목격했습니다. 그것이 이 '첫날' 사고방식의 일부분입니다. 저는 무엇이든 작은 것처럼 취급하길 좋아합니다. 아마존은 대기업이지만 저는 아마존이 작은 회사의 마음과 정신을 가지고 있길 바랍니다.
데이원 펀드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조금은 방황도 할 테고요. 우리에겐 우리가 원하는 바에 대해 대단히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방황의 힘을 믿습니다. 제 사업과 인생에서 최고의 결정들은 분석이 아닌 마음, 직관, 배짱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분석에 기반을 두고 결정할 수 있을 때라면 그렇게 해야겠죠.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들은 언제나 직감, 직관, 기호, 마음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데이원 펀드로 해나갈 일입니다.
○ Comment
- 그가 사업을 하며 느꼈던 점, 본인의 사업에 적용했던 마음가짐 등에 대해 배우는 중
- 자서전, 에세이를 읽는 즐거움이 확실히 있다.
- 그와 친구가 되어가는 느낌
- 배울 점이 참 많은 친구(?)다.
- 오늘도 한 시간에 30page;; ㅋㅋㅋㅋㅋ
- 너무 음미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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