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리>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1)

< 서문 by 월터 아이작슨 >

◆ 창의력과 상상력의 재료는 무엇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 첫째는 호기심, 그것도 열렬한 호기심이다.

 - 두 번째 핵심 자질은 예술과 과학에 대한 사랑, 그리고 그 둘의 연결이다.

 - 또 다른 특성은 현실왜곡장을 만드는 능력이다. + '다르게 생각하는' 능력

 - 마지막 특성은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경외감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 인문학, 기술, 비즈니스는 그를 우리 시대의 가장 성공적이고 영향력 있는 혁신가로 만든 3요소다.

 

◆ 후회 최소화 체계(regret minimizationframework)

 - 80세가 되는 때 해당 결정을 되돌아보며 어떤 감정을 느낄지 상상해보는 것이다. "저는 나중에 후회할 일을 최소화하고 싶습니다." 그의 설명이다. "이런 시도를 했던 걸 여든 살이 되었을 때 후회하진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판단엔 이 인터넷이라는 것이 정말 대단한 뭔가가 될 듯했고, 거기에 뛰어들어본 것을 후회하진 않겠다 싶었죠. 실패를 한다 해도 후회하지 않으리란 것, 시도해보지 않는다면 후회하게 되리란 걸 알았던 겁니다. 그게 매일 제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저를 괴롭힐 것 같았어요."

 

◆ "알다시피 사업계획서란 현실과의 첫 만남에서 휴지조각이 되고 맙니다. 하지만 계획을 세우는 훈련 자체를 통해 문제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그 과정에서 일종의 정신적인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러고 나서야 알게 되는 거죠. 이 손잡이를 누르면 여기의 이것이 움직이고 저 손잡이를 누르면 저게 움직이는 거구나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게 첫 단계죠."

 

◆ 경제에 지각 변동이 있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먼저 그 진동을 감지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그 진동을 매우 강하게 느끼기 때문에 행동을 취할 수밖에 없다. 경솔하고 때론 멍청해 보이기까지 하는 행동을 말이다. 제프 베조스 역시 같은 경험을 했다. 월드와이드웹(www)이라는 것에 연결된 컴퓨터들의 미로를 들여다보고는 소매의 미래가 그 뒤에서 빛나고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온라인 소매 세계에 대한 베조스의 비전은 너무나 완벽했고 그의 아마존닷컴 사이트는 너무나 우아하며 매력적이었다.

 

◆ 베조스의 강점 중 또 다른 하나는 활기 있는 끈기, 그리고 끈기 있는 활기로 이런 좌우명을 따르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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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 서문 38페이지를 1시간 동안 정독했다.

 - 원래 슬로우 리더(reader) 이기도 하지만,

 - 참 멋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

 - 마음을 들끓게 해주는 내용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 이제 서문밖에 읽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기쁜 책이다.

 - 아껴서 음미하면서 읽어야겠다.

 - 사업가 정신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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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 - 제프 베조스 (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