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원라이프
<책정리>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4) 본문
◎ 우주로 가는 목적(좋은 내용. 다시 읽자.)
◆ 저는 종종 매우 흥미로운 질문을 받습니다. "제프, 다음 10년 동안엔 어떤 것이 변할까요?" 그럴 땐 답을 조금씩 바꿔가며 즐겁게 대화하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 질문은 거의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다음 10년 동안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대단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것들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 제가 확실히 아는 한 가지는 지금부터 10년 후에도 변함없이 아마존 고객들은 낮은 가격을 원하리라는 점입니다. 빠른 배송,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을 원할 것이란 점도 마찬가지죠. 따라서 우리가 그런 부분에 쏟아온 에너지는 계속해서 보상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10년 뒤 어떤 고객이 제게 다가와 "제프, 나는 아마존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다만 배송이 조금만 느려지면 좋겠어요." 또는 "가격이 조금 더 높다면 좋을 텐데요."라고 말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듯 어떤 상황에서도 무엇이 그대로 유지될지 알아낼 수 있다면 거기에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 미국에게는 여전히 첫날(전체 내용을 다 이 곳에 적고 싶지만, 다음에 다시 보자! 아마존 이야기)
◆ 할아버지는 제게 어려운 일과 맞서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장애물과 부딪히면 다시 일어나 또 시도해보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더 나은 곳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발명에는 실험이 필요합니다. 성공 여부를 미리 예상할 수 있다면 실험이 아니죠. 일반적인 통념은 대개 옳지만, 커다란 보상은 그런 통념에 반하는 베팅을 했을 때 얻을 수 있습니다.
◆ 고객에 대한 집착은 첫날의 활기를 달성하고 유지하는 데 가장 좋은 길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왜일까요? 고객들은 서비스에 만족했다고, 대단한 회사라고 말할 때조차 절대 만족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을지라도 고객들은 더 나은 것을 원합니다. 그리고 고객을 기쁘게 만들고자 하는 끊임없는 욕구는 우리로 하여금 고객을 대신해 멈추지 않고 발명하게 만듭니다.
◆ 얻긴 어렵지만 잃기는 쉬운 것이 고객의 신뢰입니다. 고객들의 뜻을 따라 사업을 해나가면 그들은 그 회사의 충성 고객이 됩니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나타나는 순간까지 말이죠.
○ Comment
- 1부 "삶과 일" 끝
- 2부는 "주주서한"을 모아둔 것(1997년~2019년)
- 책을 읽을수록 제프 베조스라는 사람에 대한 존경심이 생긴다.
- 난놈이다.
- 내가 그 정도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높은 확률로)
- 그 정도 사람을 바라보며 노력하면 절반은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아니 반의 반만 가도 성공한 것 일지도?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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