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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원라이프

◎ 4장. 집요(Persistence) : 초일류 브랜드는 미친 듯한 집요함으로 만들어진다 ◆ "스티브 잡스는 천재가 아니다. 단지 집요할 뿐이다." ○ 프라이탁 : 그렇게 프라이탁이 된다. ◆ 소설가 김영하는 창의성은 나쁜 생각, 이상한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 규율은 본질적으로 '일관성 있는 행동'이다. 그리고 위대한 기업은 어떤 규율을 그저 지키는 정도가 아니라 광적으로 준수한다. ◆ 프라이탁은 타협하지 않는다. 미련스러울 정도로 재활용을 고집한다. 가방이 품은 사연을 지킨다. 광적인 규율이다. 이런 모습에서 브랜드의 진정성이 보존된다. ◆ 첫째, 고정관념을 버렸다. 가방은 으레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렸다. 둘째,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욕심도 버렸다. 셋째, 친환경 제품은 무조건 (가..

○ 프롤로그 ◆ IT 전문가들이 하는 말을 다 이해하자면 왠지 MBA 학위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하지만 IT의 세계는 사실 특별한 경험이 없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IT와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입문서다. ○ 1부 - 1장 : 소프트웨어 개발 ◆ 크롤링은 항상 진행 중이다. 구글은 밤낮없이 새로운 웹페이지를 색인에 추가하고 혹시 기존의 웹페이지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그것 역시 색인에 반영한다. 구글의 색인이 얼마나 방대한가 하면 그 용량이 무려 1억 기가바이트를 넘을 정도다. ◆ 구글은 키워드 밀도 대신 페이지랭크(PageRank)라는 혁신적인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페이지랭크에서 중요시되는 것은 들어오는 링크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 스포티파이는 확보한 데이터로 두 가..

◎ 3장. 다름 : 초일류 브랜드는 차별화에 목숨 건다. ◆ "차별화하지 못하면 죽는다" 포화의 시대에 '더 나은' 결과물은 의미가 없다. 완벽하게 달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 ◆ 히트하는 콘텐츠는 급진적이면서도 소비자들이 수용할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면 '다름'과 '공감'이다. 무조건 튄다 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다름에 공감의 요소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 돈키호테 : 상식은 없다. ◆ 그날 딕 포스베리는 전설이 됐다.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높이뛰기 결승전이었다. 모든 이들이 '옆으로' 점프할 때, 혼자서만 바를 등지고 '누워서' 뛰었다. 무명의 신인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것도 세계 신기록으로. 그날 포스베리는 상식을 깼다. 새로운 상식이..

◎ 2장. 문화(Culture) : 초일류 브랜드는 제품이 아닌 문화를 만든다. ◆ 기업 문화는 공기다. 어떤 직원들이 모여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를 보면 그 회사의 공기가 보였다. 그 공기 속에서 탄생한 브랜드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었다. ◆ "브랜드는 놀이공원이다. 상품은 놀다가 사 가는 기념품이다." - 제프 굿비 ○ 배달의 민족 : 버려야 얻는다. ◆ 핵심 타켓 외에는 다 버렸다. 회사의 '막내들'을 공략하는 데 올인했다. 이들이 배달음식을 시키는 '실세'니까. 주로 20대에서 30대 초반이었다. 재미있는 건, 버린 카드였던 다른 연령대들도 열렬한 반응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 "모두를 만족시키려 하면 아무도 만족할 수 없고, 단 한 사람을 제대로 만족시키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 노..

◎ 프롤로그 : 팔리는 브랜드에는 팔리는 '이유'가 있다. ◆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파는 행위'를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현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는 세일즈맨"이다. 그의 말마따나 모든 사람은 저마다 무언가를 판다. 우리네 세상살이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일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오늘 무엇을 팔았는가.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는가. ◆ 요즈음 사람들은 물건을 사지 않는다. 브랜드를 산다. 오직 브랜드만이 팔린다. ◆ 기업이든 사람이든, 초일류 브랜드가 되는 과정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사명, 문화, 다름, 집요, 역지사지다. ◎ 1장. 사명(Mission) : 초일류 브랜드에는 분명한 이유[Why]가 있다...

최근에 보면서 큰 감명(?)을 받은 다큐 영화가 있다. 바로 "The Game Changers" 이 다큐는 채식에 관련된 내용인데, 굉장히 흥미로웠고 채식에 대한 고찰이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이 다큐의 주인공은 큰 부상을 입은 후 빠른 회복과 발전을 위해 채식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채식에 대해 더 알아나갈수록 이 주인공은 많은 충격과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나 역시 그랬다. ㅋㅋㅋ 간단하게 말하자면, 채식만으로 우리 몸은 완벽한 영양 공급을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매우 건강하고 발전된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다큐에는 채식을 하고 있는 여러 운동 선수들이 나오는데, 지구력이 좋은 마라토너, 자전거 선수부터 힘이 쎈 미식축구 선수, 세계최강 스트롱맨까지 도저히 채식만으로 이렇게 될 ..

◎ 6장. 목표달성가형 ○ 잭 니클라우스 : 골프의 전설 ◆ "우승은 우승을 낳고,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입니다." ◆ 잭 니클라우스는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비결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확신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성공이 목표인 사람은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그 목표에 대한 뚜렷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마이크 '코치 K' 슈셉스키 : 듀크 대학교 남자농구팀 감독 / 전 미국 올림픽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 "'여기까지가 내 한계야'라는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한계에 자꾸 노출되면 스스로 변변찮아 보이고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한계점을 더 멀리, 더 담대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실패하더라..

◎ 5장. 의사결정자형 ○ 낸시 펠로시 : 미국 하원 의장 ◆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겁먹지 마세요. 내 안의 힘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다워지세요. 나가서 싸우십시오. 그 이유는 나만이 알고 있으니까요. 경기장에 들어서기로 한 이유는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소중한 게 뭔지 알아야 합니다. 맡은 일을 해내는 법을 알면 다른 사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애덤 실버 : NBA 총재 ◆ "저만의 독보적 능력 같은 건 없습니다. 무엇보다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었고 실제로도 아주 열심히 일했습니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성공일 것입니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 : 유럽중앙은행 총재, 전 국제통화기금 총재 ◆ "인생의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