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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원라이프

youtu.be/FH-Vnpi8bKM _21.03.20 /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위 영상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운용자금 300조의 구겐하임 CIO "Scott Minerd(신채권왕 후보)" M2의 증가는 맞다.(중앙은행이 일반인에게 푼 돈) 돈이 풀린 건 사실.. 근데 어디로 갔는가 - 소비? or 저축? 아마 "저축"으로 갈 것이다. 현재 미국 저축율(Personal Saving Rate)이 높다. 마이너드 의견은 아마 저축한 돈이 소비로 많이 안 풀릴 것이다. 주식으로 들어가거나 위기를 대비해서 저축하고 있을 것이다. 금융시장에 유동성이 많다. 결국 장기국채로 온다. 저축 → No 인플레이션 → 연준 계속 완화정책 → 유동성 넘침 → 결국 돌고돌아 장기국채로 → Operation Twist..

◎ 프롤로그 ◆ 이 책을 쓰면서 정말로 많은 것을 배웠고 경제학자로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종류의 일에 대해 믿음이 생겼다. 사실관계를 치밀하게 다루는 것. 번드르르한 해법과 만병통치약을 의심하는 것.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과장하지도 않고 모르고 있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 그리고 아마도 가장 중요하게, 궁극적으로 더 인간적인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만 해 준다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법들을 그것이 실패할 가능성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과감하게 시도해 보는 것. 이것이 우리가 경제학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갖게 된 믿음이다. ◎ 1장. MEGA : 경제학을 다시 위대하게(Make Economics Great Again) ◆ 오늘날 좋은 경제학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 무엇을 알려 주는가..

나는 항상 살아가면서 마음깊이 새기려고 하는 구절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에 하나는 프리디리히 니체가 말한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이다. 한번씩 슬럼프가 오거나 의지가 약해질 때 꺼내보면 의지를 다시 다잡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또 비슷한 구절은 나딘 스테어(미국의 한 작가)가 말한 "만일 내 삶을 다시 산다면 다음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이다. 오늘 아침에도 비슷한 느낌이 들어 이 구절들을 다시 한 번 꺼내보았다. 그러다 갑자기 '프리디리히 니체'는 알겠는데 '나딘 스테어'는 어떤 사람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다가 내가 알고 있는 구절은 이 작가가 85세에 쓴 시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전체 시를 읽..

나가는 글. 위기는 어떻게 기회가 되는가 ◆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해볼 수는 있다. 그러려면 끊임없이 수평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수평적 사고의 7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멀리 보기 / 2. 다양한 길 모색하기 / 3.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 4. 막다른 상황 피하기 / 5.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낙관적으로 접근하기 / 6.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기 / 7. 흐름을 놓치지 않기 ◆ 멀리 보기 - "육지에서 멀어질 용기가 없다면 새로운 수평선을 향해 나아갈 수 없다." -윌리엄 포크너- - 잘 모르는 것들을 두려워하면 기회를 붙잡는 데 방해가 된다. 바로 2030년과 그 이후에 다가올 거대한 변화에 숨은 기회들이다. ◆ 다양한 길 모색하기 - 2030년을 ..

8장. 너무 많은 화폐들 ◆ 2030년이 다가오면서 첨단 기술이 화폐에 관한 새로운 생각을 촉발하고 있다. 디지털 암호 화폐는 정부가 불법으로 규정하지 않는다면 비용과 수고는 생각할 필요도 없으며, 대단히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 ◆ 암호 화폐가 정말로 혁명적인 이유는 발행과 유통에 중앙 정부의 권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혁신적인 잠재력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기술과의 상효작용에 대한 통제력 일부를 중앙의 지배층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나눠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좀 더 투명하고 민주적인 제도나 체제를 만들 수 있다." ◆ "블록체인과 지적 재산은 디지털 암호 기술 시대의 천생연분이다." 특정한 재산에 관한 모든 기록과 사건의 보관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블록..

7장. 소유가 없는 세상 ◆ 2030년이 되면 주택과 자동차, 일자리를 포함해 우리가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의 가짓수가 끝없이 늘어날 것이다. ◆ "위대한 기업을 세우고 싶다면 시대를 관통하는 진짜 흐름에 올라타야 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시장과 기술의 흐름을 바라보고 빨리 알아차릴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에어비엔비) ◆ 2030년이 되면 매일 하는 소비의 절반 가까이를 '공유' 혹은 '협력' 형태의 소비가 차지하고, 여기에는 자동차와 집, 사무실, 각종 장비를 비롯해 온갖 개인 소유물들이 포함될 것이다. 소유의 개념은 사라지고 공유라는 개념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 전 세계적인 조사에 따르면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든 성인의 3분의 2 이상은 자신의 집과 자동차를 스마트폰 ..

6장. 과학기술이 바꾸는 현재와 미래 ◆ 지금까지 살펴본 역사의 교훈은 새로운 기술이 오래된 기술을 대체하며, 그에 따라 일자리가 만들어졌다가 사라지고 각기 다른 국가에서 시계산업이 부흥했다가 스러지며, 새로운 소비 성향이 연이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 기술은 제품의 개념, 제작 방식, 판매 방식, 사용자, 그리고 사용 방식 중 한 가지 이상을 바꿈으로써 현재의 상황을 무너트린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기준 500대 기업의 평균 수명은 지난 반세기 동안 60년에서 10년 가까이 줄어들었다. 2030년이 되면 제조업에는 사상 최초로 인간의 두뇌보다 많은 컴퓨터가, 인간의 눈보다 많은 감지 장치가, 그리고 인간의 노동력보다 많은 로봇이 투입될 것이다. 우리는 캄브리아기 대폭발에 가까운 기술적 변화의 시대를 ..

◎ 4장. 더 강하고 부유한 여성들 ◆ 실제로 여성들의 입지가 올라가고 전 세계 부의 가장 많은 부분을 좌우할 때 여성들의 기호와 선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어느 기업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 출생률이 계속 떨어지면서 이제 세계어디를 가든 아이 없는 사람이 흔해질 것이다. 2030년이 되면 미국 남녀의 약 3분의 1 이상이 아이 없이 은퇴한다. ◆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모든 신생 기업의 절반 이상을 여성들이 꾸려가고 있을 것이다. ◆ 2030년이 되어 개발도상국의 더 많은 여성들이 취업하면 아프리카와 중동, 남아시아의 경제는 더 빠른 성장세를 경험하고, 3장에서 살펴본 중산층도 더욱 빠르게 많아질 것이다. ◆ 여성들이 다양한 직종에 더 많이 몸담고 계속 최고의 자리를 향해 나아갈수록 역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