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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리> 타이탄의 지혜들(3)

나큐멘터리 2021. 3. 28. 17:16

◎ 2장. 육성가형

○ 필 나이트 : 나이키 공동창업자 겸 명예회장

"나는 늘 눈이 부십니다. 미래가 너무 밝아서 선글라스를 착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그의 성격과 처신을 감안하면 그가 그 책(슈독-Shoe Dog)에서 나이키의 성공이 운과 타이밍, 다른 이들의 리더십과 도움 덕분이었다고 밝힌 것은 그다지 놀랍지 않다. 하지만 필 나이트는 비전과 추진력,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 스포츠 용품 업계에서 나이키의 시장지배력을 획기적으로 확장해온 탁월한 리더였다.

◆ 필은 자신의 노력 때문에 나이키가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하길 주저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는 무릇 탁월한 리더란 교육 수준, 외모, 지능에 상관없이 모험을 성공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만큼은 분명히 밝히고 있다.

◆ 그는 운동화와 운동복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의 비전을 훌륭히 제시했을 뿐 아니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기꺼이 워커홀릭이 되었고 거듭 닥쳐오는 실패와 위기를 탁월하게 극복해왔다. 그런 다음 회사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유능한 경영인에게 운영권을 넘겨주었다.

우리는 마케팅 회사입니다. 그리고 품질은 가장 중요한 마케팅 수단입니다.

◆ 성공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뛰어난 지능, 뛰어난 추진력, 뛰어난 리더십? 전부 다 필요합니다. 굳이 한 가지만 꼽아보라면, 저는 사람을 평가하는 걸 꽤 잘했습니다. 제가 <슈독>에서 꼭 다루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제대로 한 거라면 좋겠습니다만, 제 동료직원들과 팀원들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었죠.

◆ 슈독은 신발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제가 바로 그랬죠. 저는 육상선수였습니다. 공을 차거나 할 일도 없었기에 1마일을 달리면서 신경 써야 하는 건 오직 신발뿐이었죠. 예나 지금이나 항상 중요한 건 신발뿐이었습니다.

◆ 저에게 나이키는 말하자면 예술 작품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림 전체가 중요한 것이지요.

 

○ 켄 그리핀 : 시타델 창업자 겸 CEO

"시장이 완전히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시장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전 재산을 날리는 이야기는 널려 있습니다. 금융의 역사에서 실패담들은 언제나 시장을 존중하지 않은 사람들이 주인공입니다."

◆ 그는 자기 일에 진정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고 발탁하고 싶어한다. 그런 사람들만이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설명한다.

◆ '타이밍'은 언제나 한 사람의 경력에서 매우 중요하죠.

◆ 지난 30년간의 성공 비결을 살펴보니 사람들을 믿고 그들의 판단을 믿고 유능한 이들에게 업무를 위임했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 저는 지원자에게서 두 가지 핵심 요소를 살펴봅니다. 열정이 있는지를 가장 먼저 봅니다. 자신의 일을 정말로 사랑하는가를 확인하는 것이죠. 저는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제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재들이 어떤 열정을 갖고 있는지 진지하게 살펴봅니다. 그런 열정이 인재들을 성공으로 이끌고, 그것이 곧 우리가 거둘 수 있는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 열정 다음으로는 '확실한 성과'를 봅니다. 저는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린 후 삶에서 무엇인가 성취한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람들을 찾아다닙니다.

◆ 저는 운 좋게도 팀을 꾸릴 줄 알았고, 비전을 실현하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그건 저의 천부적인 재능 때문이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지요. 많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목표를 갖고 제대로 된 팀을 꾸리면 위대한 일들을 성취할 수 있게 됩니다.

 

○ 로버트 F. 스미스 : 비스타 에퀴티 파트너스 창업자 겸 CEO

◆ "부를 축적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서약을 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 제이미 다이먼 : JP 모건 체이스 CEO 겸 회장

◆ 그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그의 능력에 대해 훤히 안다. 뛰어난 지능, 디테일한 열정, 재능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며 거침없이 발언하는 성격, 워커홀릭으로서의 집중력과 성공에 대한 뜨거운 의지 등등이 주변에까지 강하게 전파되는 인물이었다.

제이미 다이건이 JP 모건에 남아 있는 이유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더 탄탄하게 성장하는 회사를 바라보는 데서 가장 큰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 그는 항상 흥미를 유발하며 통찰력 넘치는 솔직한 인터뷰어다.

◆ "'나는 매일 유니폼을 입는다. 나는 문제해결사가 아니다. 나는 회사를 위해 피 흘리며 싸우다가 내 전부를 내놓고 다른 사람에게 그걸 넘긴다'라는 식으로 비즈니스를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마치 회사를 자기와 상관없는 대상인 것처럼 얘기하는 게 정말 싫습니다. 회사는 제게 제3자가 아닙니다. 보상 때문이 아닙니다. 제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 메릴린 휴슨 : 록히드마틴 이사회 의장 겸 CEO

◆ 저희는 어릴 때부터 절약하는 법을 익혀야 했지요. 어머니는 저희가 직접 전기 요금을 내게 하셨습니다. 저희를 집 밖으로 내보내시면서 "이런 일들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덕분에 저는 굉장히 독립적인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 '팀'이라 부르는 조직에서 일하면 성별은 별로 중요하지 않죠. 중요한 건 신뢰를 쌓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성별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신뢰를 쌓은 팀원으로 일을 하게 되면 성별과 같은 차이는 더 이상 업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게 됩니다.

 

 

○ Comment

 - 육성가형 리더가 어떤 뜻인지 제대로 파악하지는 못했다 ㅎㅎ

 - 조금 더 팀원들을 독려해 좋은 팀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며,

 - 기존 산업들을 더 잘 이끌고 성과를 내는 사람들인 것 같다.

 - 비전형 리더와의 공통점은 역시 자기 일에 대한 '열정', '사랑'이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그럼으로써 더 열정적으로 하는 것.

 - 그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 나도 찾을 것이다. 나의 일!

 

 

타이탄의 지혜들 - 데이비드 M. 루벤스타인 (토네이도)